웅진씽크빅이 신학기를 맞아 초등교사 수업 자료 지원에 나선다.

웅진씽크빅은 19일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을 준비하는 초등교사를 위해 추천 도서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2015 개정 교육과정부터 도입된 초등 독서 수업이다.

행사는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열흘간 진행된다. 선착순 1000명에게 한 학기 한 권 읽기 추천 도서 1종과 씽크빅이 자체 제작한 독서 수업 자료집을 제공한다.

신동해 웅진씽크빅 단행본사업본부장은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도서를 지원하게 됐다"며 "현직 초등교사들과 함께 개발한 독서 지도안 역시 수업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 참가는 웅진주니어 공식 홈페이지 내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3월4일 문자 메시지로 공개된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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