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조업선 안전관리를 위하여 2차례 회의 진행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과 14일 어선의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업무공유 및 협력강화를 위해 속초어선안전조업국과 2차례 협조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해청 관내, 단순 통신두절 어선 수색에 많은 세력이 동원되었던 상황을 배경으로 7일에는 속초해양경찰서, 14일에는 속초어선안전조업국에 협의자리를 마련하게 되었고,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고 상호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선안전조업국에서는 법령에 따라 어선의 위치통지를 받고 있으며, 위치통지를 하지 않을 시 해경에 전파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경에서는 어선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많은 장비와 인력이 동원되고 있으며 단순 통신두절 어선 수색을 위한 행정력 소요 방지를 위해선 어선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형민 서장은 “위치통지는 어선의 안전과 관계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어업인분께서는 위치통지 시간 준수 및 통신기 상시작동 확인 등 안전을 위해 위치통지 시간을 잘 준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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