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2월 생신을 맞은 독거 어르신을 모시고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에서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작년 12월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협약 체결 이후 올해 1월부터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독거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 및 동행 지원을 하고 있다.

이날 초대 대상자는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동 추천가구에 해당하는 어르신 7가구로, 생신 잔치를 통해 한정식을 대접한 후, 생신 기념 떡 케이크와 생신 선물을 전달해 드렸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수원대게 대표는 “생신상을 통해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이라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수원/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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