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교육지원청은 7일, 문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 및 문경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3 경북 북부권역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경상북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사, 안동 및 영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경북 북부권역(안동·영주·문경·청송·봉화·예천·영양)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및 치료사 등 40명이 참석했다.

'2023 경북 북부권역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평가회'는 권역별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특수교육지원 만족도를 제고하고,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특수교육지원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평가회는 지난해를 돌아보고 한 단계 도약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권역 내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2023학년도 북부권역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전반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평가 내용을 바탕으로 다가올 2024학년도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윤석근 센터장은 “해마다 열리는 평가회는 특수교육 업무 추진 과정과 결과를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는 뜻깊은 자리다. 앞으로도 지역별 실정과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특수교육지원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안동/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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