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서해생명자원센터, 지역사회 온정 나눔
수산자원공단 서해생명자원센터, 지역사회 온정 나눔
  • 이윤근 기자
  • 승인 2024.02.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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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웃 위한 꾸준한 후원활동 올해로 11년째 이어져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생명자원센터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일 전북 부안군 관내 지역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해생명자원센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10명 내외의 직원들이 작은 마음을 더해 성금 및 생필품을 후원해오왔으며 2015년부터는 전북 부안군 변산면사무소를 통해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을 올해로 11년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한국수산자원공단의 희망나눔 역시 경기침체 및 대형마트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부안군 전통시장을 방문해 부안군에서 직접 재배·유통하는 지역농산물을 선정하여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서해생명자원센터 관계자는 “저희의 작은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지속적인 기부문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