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진 전 구미시의원, 국민의힘 경북 구미갑 출마기자회견
박세진 전 구미시의원, 국민의힘 경북 구미갑 출마기자회견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4.02.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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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비(born to be) 구미인!, 낮은 자세로 악착같이 뛰겠습니다”
(사진=이승호 기자)
(사진=이승호 기자)

제22대 총선 경북 구미갑에 7일 구미시청 본관 현관 앞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진 국민의힘 박세진 전 구미시의원.

박세진 예비후보는 “본투비(born to be) 구미인!, 낮은 자세로 악착같이 뛰겠다”며 “윤정부 국정운영 가운데 ‘지방의 재정력 강화를 위해 재정권한 이양 및 재정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지역 자율사업의 비율을 지방세 20%를 40% 이상 되도록 지방분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박 후보는 “수도권 규제완화 이후 대기업의 수도권 이전으로 인해 국가수출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구미공단이 기나긴 침체에 빠져있다”며 “저 박세진, 구미공단을 살리고 구미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를 위해 첫째 “구미의 동력을 찾을 대표공약으로 기회발전특구와 분권혁신특구를 유치하겠다”며 “기회발전특구를 통해 일자리창출과 구미발전을 도모하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분권혁신특구를 통해 정보통신망 구축, AI, 로봇기술, 가상현실, R&D, 스타트업, IP기술사업회 등 국가 추진사업을 반드시 구미에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이승호 기자)
(사진=이승호 기자)
(사진=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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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구미 메가시티 건설을 제안한다”며 “구미·김천·칠곡·의성·상주 등을 아우르는 경북중서부의 새로운 광역시티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아울러 KTX 구미역 정차 추진, 경산~대구~구미 고속전철을 대신역, KTX김천구역까지 연결, 북구미IC에서 신공항고속도를 연결하는 사업을 조기 추진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최첨단 메가시티 구미’를 건설하겠다”고 자세히 역설했다.

셋째 “에듀케이션시티 구미를 건설하겠다”며 “저출산과 청년들이 구미를 떠나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국제적인 교육도시 구미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했고, 넷째 “금오산을 관광지로 활성화 시키겠다”며 “금오산 정상까지 케이블카 설치, 새마을테마파크공원에서 효자봉 정상까지 모노레일 설치, 채미정 주변 맥문동길에 더해 구절초길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섯째 “청년공용센타를 건립하겠다”며 “그리고 읍면동에 청년뉴타운을 조성해 공공분양주택 무상지급하는 등 청년들의 미래투자에 아끼지 않는 정책을 입법화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고, 여섯째 “지산들 국내 최대 연꽃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철새도래지 등과 연계, 찾아오는 구미의 대표명소를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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