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지휘관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선박 현장 점검
창원해경, 지휘관 설 연휴 대비 다중이용선박 현장 점검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4.02.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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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설 연휴기간 대비 유·도선 및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일선 현장을 방문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창원해경은 설 연휴 기간 가족 단위 귀성객과 해상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6일 관내 다중이용시설 중 유·도선 및 낚시어선 이용객이 가장 많은 진해 속천항을 방문하여 유·도선 및 낚시어선의 구명설비 등 안전장비의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업무종사자들의 애로사항과 민원을 청취했다.

또한, 창원해경 진해파출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상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철 창원해양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 및 관광객들이 바다를 많이 찾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를 이용 할 수 있게 다중이용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