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합천군의회,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 조동만 기자
  • 승인 2024.02.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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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을복지센터 등 13곳
어르신들 불편사항도 청취
경남 합천군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위문했다.
경남 합천군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을 위문했다.

경남 합천군의회는 지난 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군의회 전 의원은 행복마을복지센터, 에벤에셀노인요양원 등 13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 여건과 기관 운영에 어려운 점 등을 청취하고 시설 입소자와 어르신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군의회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이 되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내에 생산되는 특산품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삼술 의장은 “설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수 있었던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