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주)밀팡(대표 나득균, 부사장 김승수)과 (주)교동식품(대표 김병국)이 밀팡 전용 국,탕류 HMR 제품 출시 및 수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팡은 밀키트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며, (주)교동식품은 국, 탕 HMR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다.

밀팡의 전용 제품 4가지(육개장, 순살 감자탕, 순살 갈비탕, 김치찌개) 출시를 필두로 하여 콜라보 제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주)밀팡 나득균 대표는 “한국의 대표 음식이라 할 수 있는 김치찌개와 육개장 등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밀키트로 즐기실 수 있게 되었다"라며 "맛, 편리성 등에 중점을 두고 수개월간의 메뉴 테스트를 통하여 개발을 하였다”고 전한다.

탤런트로 활동하고 있는 부사장 김승수는 ‘한식의 세계화’를 목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밀팡의 해외 수출 관련 인프라와 교동식품의 맛, 품질, 생산력 등을 토대로 수출에 중점을 두고 국내 오프라인  및 급식시장 판매도 병행하기로 하였다.

향후 다양한 메뉴를 생산 판매 예정으로 전 세계 어디에서나 한국의 ‘국’과 ‘탕’을 즐길 수 있는 시대의 도래가 기대된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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