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노랫소리가 들리는 동네’ 길음1동답게 따뜻한 나눔 소식이 겨우내 이어져
올해 첫 기부는 7단지 두산위브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로 시작됐다. 이후 1단지, 5단지, 9단지 래미안 아파트와 4단지 e편한세상아파트, 2·3단지 푸르지오아파트가 나눔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 외에도 길음현대아파트, 삼부아파트에서도 매해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임원들은 “입주민을 대표해서 매해 나눔을 할 수 있어 좋다”라며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라고 말했다.
김진옥 길음1동장은 “매해 잊지 않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준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아동, 청소년이 있는 가정의 장학금 및 저소득층 난방비 등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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