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일하고 즐기며 머물고 싶은 도시’ 만들어 나간다
총 예산 146억 원, 4대 분야 41개 사업 청년정책 완성도 높여갈 것
총 예산 146억 원, 4대 분야 41개 사업 청년정책 완성도 높여갈 것
진주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청년정책위원을 위촉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운영하는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청년정책 평가, 제도 개선,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한다.
이날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 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10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2023년 청년정책 성과 보고와 2024년 청년정책 추진계획 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또한 올해 ‘청년의 미래를 일구는 희망터 진주’를 비전으로 추진하는 ∆청년일터(일자리) ∆청년삶터(청년복지) ∆청년놀이터(청년문화) ∆청년나눔터(정책소통) 등 14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4대 분야의 41개 사업을 의결했다. 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진주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따라 청년정책 청년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 청년정책위원은 “청년의 권익증진과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도 시가 앞장서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4년 진주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사업별 세부내용은 청년정책 정보 통합 제공 누리집 진주시청년온라인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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