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특례시의회는 1일 제27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윤왕근 시의회 의장은 이날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110만 시민들에게 행복한 기운을 전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32명 의원은 열정 어린 의정 활동을 펴가겠다"며 "대립을 넘어 다름을 존중하는 성공한 의회,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의장은 "올 한 해는 침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용인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데 행정력과의 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6일까지다. 시의회는 이 기간 조례안 2건과 규칙안 1건, 보고 2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용인/김부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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