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동, 민관협력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흥선동, 민관협력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 김병남 기자
  • 승인 2024.01.2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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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
(사진=의정부시)

경기도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의정부경전철 흥선역에서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8명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복지 도움 홍보지를 전달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흥선동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제보된 대상자는 흥선동 복지지원과에서 위기상황을 파악해 긴급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과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한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위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가 활성화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bn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