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내달 '2024 구민 정보화교육' 개강
동대문구, 내달 '2024 구민 정보화교육' 개강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4.01.2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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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대문구)
(사진=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는 구민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월5일 ‘2024년 구민 정보화교육’을 개강한다고 28일 전했다. 

‘구민 정보화교육’은 구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대상별 맞춤형으로 컴퓨터, 스마트폰 교육 등을 진행한다.

전체 구민 대상인 정규과정에서는 ▲인터넷 ▲스마트폰 ▲엑셀·PPT·한글 ▲키오스크 ▲사진 편집 ▲동영상 제작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개인 역량에 맞춘 학습을 진행한다.

그밖에 청소년을 위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사고력 쑥쑥 엔트리 코딩, 메타버스 등의 과정과 취업 준비생·직장인을 위한 ITQ 자격증반 등의 수업도 준비돼 있다.

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준별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되는 구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보화교육장은 ▲용두1교육장 ▲전농교육장 ▲장안교육장 총 3곳이다. 용두1교육장에는 교육용 키오스크를 설치해 모든 과정에서 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올해 교육은 매월 25~28일경 수강생을 모집하며, 2월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29일까지 구 예약 포털 또는 구민정보화교육 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마지막 접수일 다음날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교육비는 무료,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한다.

교육 장소 및 교육 일정 등 세부사항은 동대문구 예약 포털 정보화교육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정보화교육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재미도 느끼고 실생활에서도 활용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