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 예방 만전
연천소방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화재 예방 만전
  • 김명호 기자
  • 승인 2024.01.2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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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천소방서)
(사진=연천소방서)

경기도 연천소방서는 지난 24일 연천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를 방문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특성상 비닐, 보온덮개,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 취약한 구조로 구성되어 급격한 연소 확대에 취약하다.

또한, 대부분 도심 외곽에 자리하고 있어 진입로 협소 등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곤란하여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크다고 할 수있다.

이에 연천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화재 예방 안전교육, 현장점검을 통한 잠재적 위험 요소 제거, 소화기 및 화재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현장 컨설팅을 통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특성상 각별한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