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예술의전당, 25일 청소년들 위한 힙합 콘서트
군산예술의전당, 25일 청소년들 위한 힙합 콘서트
  • 이윤근 기자
  • 승인 2024.01.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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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술의전당은 겨울방학 끝자락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힘이 되고자 마련한 Teenager HIP-HOP Festival을 오는 2월 24일 오후 5시 대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티나게'TeeNaGer'놀자! 공연은 힙합을 컨셉으로 펼쳐지며  Mnet `쇼미더머니6’에서 최종우승을 차지한 실력파 랩퍼 '행주'와 감성적인 멜로디와 유니크한 개성을 가진 랩퍼 '자이언티', 그리고 고등랩퍼를 시작으로 현재 힙합계의 대세로 자리매김한 '비오(BE’O )'가 선보이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군산 청소년(2005~2016년생)이면 누구나 50% 할인혜택을 받아 부담 없이 콘서트를 즐길 수 있으며 일반 시민들은 2월 16일까지 예매 시 조기할인 20% 적용되어 저렴한 가격으로 공연관람이 가능하다.

군산예술의전당 홍양숙 관리과장은“학업에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들이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새롭게 도약할 힘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