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전기안전공, 통신인프라∙전기 안전 향상 업무협약 체결
SKT-전기안전공, 통신인프라∙전기 안전 향상 업무협약 체결
  • 임종성 기자
  • 승인 2024.01.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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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통신설비 정보 기술 교환∙AI 리튬축전지 온라인 진단 기술 공동 개발
강종렬 SKT 사장(왼쪽)과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오른쪽)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SKT]
강종렬 SKT 사장(오른쪽)과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SKT]

SK텔레콤은 SKT ICT패밀리 12개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가 '통신인프라∙전기 안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통신 전기설비 안전 운용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설비 점검 지원 및 관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SK텔레콤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통신설비 관련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고 전기 안전 제도 개선 등에 협력한다. AI기반 리튬축전지 온라인 진단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정전 등 비상시를 대비해 전국 500여 곳의 SK텔레콤 통신국사에 비치된 리튬축전지 정밀진단을 함께 진행한다. 화재 예방 솔루션도 공동 개발한다.

이날 강종렬 SK텔레콤 CSPO(최고안전보건책임자) 사장과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통신인프라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전기 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지원과 전기통신 설비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교육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강종렬 SK텔레콤 CSPO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상의 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력설비의 안정적 운용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AI기반 전기설비 솔루션을 개발하고 구축해 전기 안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js6846@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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