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 발전을 위해 30여 년 동안 헌신.봉사하다 영예롭게 퇴직하는 퇴직 공무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포상 전수 대상자는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14명이며, 이날 전수식에는 8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인 권용백 전(前)청리면장 등 4명에게 녹조훈장, 전 공보감사실 이상연 계장 등 2명에게 옥조훈장, 전 보건소 정정옥 계장에게 근정포장, 전 농업기술센터 김현순 지도사에게 장관표창을 전달했다.

강영석 시장은 “공직 생활 마지막까지 상주를 위한 헌신과 노고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께 진심 어린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활기차고 보람 있는 인생 2막을 보내시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상주/김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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