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AHR 엑스포' 참가…북미시장 공략
삼성전자, 미국 'AHR 엑스포' 참가…북미시장 공략
  • 이정범 기자
  • 승인 2024.01.22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정·상업용 공조 솔루션 선봬
삼성전자 모델이 DVM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모델이 DVM 라인업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2~24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공조 전시회 'AHR 엑스포(The 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북미 공조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난방냉동공조학회(ASHRAE)가 주체하는 'AHR 엑스포'는 기업들이 최신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엑스포에는 1600여개 이상의 글로벌 업체가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북미 시장에 출시하는 시스템 에어컨과 무풍에어컨 라인업 등 다양한 가정용∙상업용 솔루션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가정용 고효율 인버터 실외기와 AI(인공지능)가 적용된 'DVM(Digital Variable Multi) S2' 시스템 에어컨 라인업을 중심으로 이번 엑스포를 구성했다.

이밖에도 홈 IoT 솔루션, 에너지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 소형 매장용 시스템 에어컨을 소개하고, 무풍에어컨 체험존도 마련했다.

jblee9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