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정진화 교수, '재정사업 제도개선' 기재부장관 표창
계명대 정진화 교수, '재정사업 제도개선' 기재부장관 표창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4.01.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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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화 교수. (사진=계명대)
정진화 교수. (사진=계명대)

정진화(남, 48세) 계명대학교 경제금융학전공 교수가 재정사업 제도개선 및 지출 효율화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7일 계명대에 따르면 정 교수는 ‘재정사업 심층평가’의 연구진으로 참여해 평가대상 재정사업 현황과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사업의 성과제고 및 지출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기여했다.

이를 위해 경제분석을 위한 데이터 발굴, 논리모형의 식별, 정성적 이슈 파악, 사업 개선 방안 도출 등 설득력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특히 ‘심층평가 지침 개정 작업’과 ‘재정사업 심층평가 수행 매뉴얼’ 개정 작업에 참여해 심층평가제도가 내실있게 기획·운영될 수 있도록 자문을 제공했다.

최근에는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 ‘정책자금의 효과성’을 점검하는 정책연구와 전북본부와의 ‘공공기관이전 및 혁신도시정책의 효과성’을 검토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서울시 공공투자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출연기관 설립 등 재정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적으로 검토하는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정진화 교수는 계명대 경제금융학전공 교수로 계명대 교육성과관리센터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경제통상학회 부회장, 한국응용경제학회 학술이사, 기획재정부 재정사업 심층평가 연구위원, SSK포용적경제정책연구팀 참여연구원 등의 직을 수행하고 있다.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