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의회는 중앙선 KTX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에 따른 해당 노선 체험 및 CCTV 통합관제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례 수집을 목적으로 전의원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16일 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단양군의회 제310회 임시회에서 의결한 ‘중앙선 KTX-이음(단양↔청량리) 서울역까지의 연장 촉구 건의’가 작년 12월 29일부터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으로 확정됐다.
열차 이용 및 서울역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해 수도권 중심부 접근성이 향상된 우리 군의 교통 인프라 현황을 파악하고, 향상된 교통 여건을 활용한 관광사업 연계 등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제321회 임시회에서 오시백 의원은 ‘적성대교 자살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5분 자유발언과 관련해 한강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자살 방지 및 신속구조에 활용되는 AI 딥러닝 모니터링 기술을 확인했다.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및 단양군 CCTV통합관제센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도 수집했다.
조성룡 의장은 "우리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단양이 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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