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이 친환경 가치를 강조한 ‘2024년 설 선물세트’ 82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조대림 설 선물세트는 지구를 다시 푸르게 한다는 의미의 ‘리유즈(Re-Use)·리그린(Re-Green)’ 콘셉트를 적용했다. 심화되는 환경 문제에 공감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사조대림은 이번 설 선물세트에 친환경 콘셉트를 적용하면서 플라스틱 총 79t을 절감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사조대림 선물세트는 친환경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부직포 가방 대신 종이 가방을 적용했다. 사조대림은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 개발로 플라스틱이나 부직포 등 재사용·재활용이 어렵고 환경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포장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사조대림은 또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와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모두 아우르는 데 중점을 두고 폭넓은 선택지를 마련했다. 설 선물세트 82종은 해표 식용유와 사조참치를 비롯한 사조대림의 대표 제품으로 구성됐다. 사조 프리미엄참치 선물세트, 해표 오일스프레이 선물세트 등 특색 있는 제품들도 있다.

사조대림은 부담 없는 가격대가 장점인 ‘고급유 3호’ 세트를 비롯해 대표 제품이 고루 구성된 ‘안심특선 E-55호’,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이름에 담은 ‘모두의 건강호’ 등이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사조대림의 2024년 설 선물세트는 자사 온라인몰인 ‘사조몰’과 전국 할인점,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조대림 마케팅 관계자는 “플라스틱을 절감해 환경친화적인 가치를 더하고 다양한 구성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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