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전사자 넋 기렸다
천안함 전사자 넋 기렸다
  • 옹진/김용만기자
  • 승인 2010.06.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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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의원등 백령면 사고현장 방문 헌화·묵념
천안함 순직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국회의원 및 관계자들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백령면을 방문 했다.

천안함 침몰지역을 지역구로 둔 한나라당 박상은 의원 등 일행 12명은 천안함 최초 사고 현장을 방문해 천안함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 전사자 46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헌화 및 묵념을 했다.

군은 백령면 연화리 산124-1 일대에 연면적 17,058㎡ 규모의 천안함 추모공원 조성을 추진하며, 백령도를 찾는 시민.학생들을 위한 안보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상은 의원 일행은 “천안함 추모공원 조성에 힘쓰고 계시는 여러 공직자 분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바쁘신 가운데 따뜻한 맞아주신 백령면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