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북한 도발 규탄 성명
재향군인회, 북한 도발 규탄 성명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4.01.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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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은 국지도발 및 전면전 대비에 만전 기해야"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는 연초 지속되고 있는 북한의 도발행위들과 김정은의 거친 언사들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를 1,100만 제대군인의 이름으로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북한은 한반도의 위기를 고조시키는 언행과 추가적인 무력도발 및 러시아와의 무기거래 등 일체의 위기고조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우리 군은 대북 감시정찰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북한의 어떠한 국지도발 및 전면전 시도에도 대응 가능토록 대비태세를 확립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우리 국민 모두는 국가와 군을 응원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다 함께 굳건한 총력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자"고 주문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