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녹슬지 않는 '중형 전기온수기' 출시
귀뚜라미, 녹슬지 않는 '중형 전기온수기' 출시
  • 임종성 기자
  • 승인 2024.01.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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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안전 위한 3중 안전장치 장착
귀뚜라미 중형 전기온수기 홍보 사진. [사진=귀뚜라미]
귀뚜라미보일러 모델 지진희 씨가 '귀뚜라미 중형 전기온수기'를 소개하는 장면.[사진=귀뚜라미]

귀뚜라미는 비금속 재질로 제작해 온수탱크 내구성과 온수 품질을 강화한 '귀뚜라미 중형 전기온수기'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0리터와 300리터 두종류로 구성된 대용량 온수탱크는 학교, 상업시설, 농업시설 등 대량의 온수를 사용하는 공간에 적합하다.

온수탱크 내부는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돼 녹슬거나 부식되지 않는다. 플라스틱은 기존 스테인리스∙법랑 코팅 제품보다 가벼워 설치와 운반에 용이하다. 외부는 고압을 잘 견디는 유리섬유를 사용했으며 단열효과가 뛰어난 우레탄 폼으로 감싸 내구성을 높이고 열손실을 최소화했다.

귀뚜라미 중형 전기온수기는 삽입형 온도 센서가 장착돼 정확한 온도감지와 30도씨(℃)에서 75℃까지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티타늄 히터가 장착돼 일반 스테인리스∙동 히터보다 뛰어난 내구성을 가졌다.

이밖에도 적정 압력을 유지하는 과압안전밸브, 온수탱크 내 수온 변화에 따른 압력차를 조절하는 진공안전장치, 과도한 온도 상승 시 히터 전원을 차단하는 과열방지장치 등 사용자 안전을 위한 3중 안전장치를 장착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귀뚜라미 중형 전기온수기는 뛰어난 온수 품질을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내구성과 안전성 향상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며 "1년 내내 많은 온수를 사용하는 상업 공간 등에서 활용도와 사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js6846@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