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종 동해해경청장,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상황 점검
김성종 동해해경청장,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상황 점검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4.01.1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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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앞두고 해양안전분야 준비상황 점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강릉에 위치한 대테러・안전대책본부 종합상황실과 강릉파출소 등을 방문해 해안가 안전 위해요소 확인을 비롯한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테러・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대회 안전관리를 위해 힘써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국가정보원, 군・경 등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강릉지역을 관할하는 동해해양경찰서 강릉파출소를 방문해 해양 안전활동에 대한 근무실태를 점검하고, 국・내외 이목이 집중되는 중요 행사인 만큼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라고 지시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무사안일한 태도를 버리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적극적인 해상경비 등 완벽하게 준비하라”며, “국민이 믿을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을 보여달라”고 전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오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강릉, 평창, 정선, 횡성 등 강원도 내 4개 시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