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봉화조합법인,양파종합처리장 준공
안동봉화조합법인,양파종합처리장 준공
  • 안동/강정근기자
  • 승인 2010.06.2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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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후단지내 30억85백만원 투입 건립,연6000톤 처리
안동봉화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류동걸)은 24일 오전 11시 안동시 남후면 남후농공단지내 “양파종합처리장” 현장에서 안동시장, 시의회 의원, 출자농협 임직원, 양파재배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고 현대식『양파종합처리장』준공식을 개최했다.


양파종합처리장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원예작물브랜드육성지원사업으로 30억8천5백만원을 투자해 저온창고, 작업장, 기계실 등 건축면적 2,804㎡와 선별 및 깐양파처리 시설로서 년간 6,000톤의 양파를 가공 할 수 있다.


양파종합처리장에서는 농가계약 재배로 양파를 수매.가공해 안동봉화조합공동사업법인 공동브랜드인 “으뜨미아”브랜드로 오뚜기식품, 푸른촌 등 식자재전문업체 등에 납품할 계획이며, 안동시에서는 양파수출 활성화와 양파가격 불안정에 대비한 양파재배농가의 소득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