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기보,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4.01.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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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정보공개 위해 직원 역량 강화 등 노력 인정
(사진=기술보증기금)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안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 차원에서 공공기관 정보공개 운영 실적을 매년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 4개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평가를 시행했다.

기보는 높은 수준 정보공개를 위해 지난해 △정보공개 업무처리 역량 강화 교육 △원문공개 열람분석 통한 수요자 니즈에 맞춘 원문정보 공개 △개방형 포맷 적용에 따른 적극적 사전정보공표 등록 △홈페이지 방문자 분석에 따른 정보제공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제도를 시행해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직원 교육과 국민 시각네 맞춘 적극적 정보공개 등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도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국민 관심분야를 능동적으로 공개하고 정부 정책에 맞춘 디지털방식을 도입해 국민 눈높이에서 정보를 충분히 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