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어려운 이웃' 음식 420인분 전달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어려운 이웃' 음식 420인분 전달
  • 김병남 기자
  • 승인 2024.01.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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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정부시)
(사진=의정부시)

경기도 의정부시는 최근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가 저소득층을 위한 업소별 대표 음식 420인분(432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성군 회장과 박길순 명물부대찌개 대표, 남효진 의정축산 대표, 김은주 철원양평해장국 대표, 김현식 구끼구끼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전달받은 음식은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성군 회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의정부 저소득가구에 정성이 담긴 음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 회원들의 나눔으로 의정부시 저소득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전달해 주신 음식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정부시지부는 2021년 김성군 회장 취임 이후, 2022년 12월에도 업소별 대표 음식 600인분을 전달했다. 작년 1월에는 사랑의 저금통 성금 250만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bn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