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
한화생명,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4.01.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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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상생 철학 바탕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다짐
(사진=한화생명)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왼쪽 첫번째)와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왼쪽 세번째), 조현호 한화생명 CCO(오른쪽 첫번째),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오른쪽 두번째) 등 대표 임직원들이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2024년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2024년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실천 서약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지난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금융소비자 상생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강화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대한 원칙과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와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 고병구 한화라이프랩 대표를 포함한 각 사 최고고객책임자(CCO) 등이 참석했다. 

또 한화생명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남녀 대표 직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이용자 소리(VOC)를 전하는 전국 8개 소비자보호센터 근무 직원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소비자권익 보호가 기업 존속과 성장의 최우선 가치라는 점을 인지했다.

서약식은 3사 대표 금융소비자보호헌장 공동 서약을 시작으로 대표직원 헌장 낭독과 선서 순으로 이어졌다. 금융소비자보호 헌장에는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제공 △완전판매 △고객서비스 △민원공정·신속대응 △이용자 자산·정보 보호 등 행동강령과 실천의지를 담았다.

한화생명은 전 임직원과 GA 자회사 설계사(FP)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온라인 실천 서약도 실시한다.

조현호 한화생명 CCO는 "한화생명의 지속적인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의 결과로, 작년 소비자중심경영(CCM) 9회 연속 인증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권익보호와 금융소비자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