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의회 의장단이 9일 갑진(甲辰)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관내 주요 기관·단체 및 언론사를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하기태 의장을 비롯해 우애자 부의장, 박주학 운영위원장, 이갑균 산업건설위원장이 함께 했다.

영천학교(국학학원) 방문을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영천문화원, 보훈단체 등 기관단체 4개소와 언론사 5개소를 찾아 새해인사와 올해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덕담을 나눴다.

하기태 의장은 “지난해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의정으로, 더욱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구현해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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