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제20대‧제21대 인천계양갑)은 '2024년도 의정보고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전날 오후 2시 계양 여성회관에서 열린 유동수 의원의 의정보고회에는 1500여 명 이상의 구민이 참석했다.

유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을 시작으로 홍익표 원내대표, 이개호 정책위의장, 정청래·고민정·박찬대·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등 원내지도부 모두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이외에도 약 50명이 넘는 국회의원들의 의정보고회 개최를 축하하는 영상이 이어졌다. 

현장에는 허종식 국회의원, 정일영 국회의원, 홍성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지방의원·각계인사가 참석해 의정보고회를 함께했다 .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은 유동수 의원을 '든든한 계양의 일꾼이자, 우리 민주당의 경제통'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유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겸 경제재정소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원내 정책수석부대표를 연이어 맡으며 당내에서 경제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의원들은 입을 모아 유동수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부동산 TF 단장 △R&D 예산 TF 단장 △가상자산 TF 단장 △공정경제 3 법 TF 위원장 △K- 뉴딜위원회 총괄부본부장 등의 역할을 맡아오며 민생경제를 맡길 적임자임을 증명해왔다고 평가했다.

유 의원의 2024년도 의정보고회는 지난 8년 동안의 의정활동과 주요 공약의 진행 상황 등 지역의 애로사항 · 민원 등에 대해 계양구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동수 의원은 △서울지하철 2 호선 청라연장사업 △GTX-D Y 자 사업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서부간선수로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계양 구민의 관심도가 높은 현안에 대해 구민들에게 보고했다 .

그 외에도 유 의원은 △신용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종합부동산세법 일부개정법률안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주요 민생 법안을 설명하며 제21대 국회에서 법안 대표발의 61건, 본회의 통과 18건 등 자신의 입법성과를 밝혔다 .

이러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유동수 의원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국리민복상·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을 수상했다.

유동수 의원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자랑스러운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계양구민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지난 8 년간 성과를 이룰 수 있게 함께 힘을 모아주시고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계양구민들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어 “더 나은 계양구를 위한 나의 노력은 이제 시작이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 크게 도약하는 계양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아일보] 계양/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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