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산업, 화성시 지역 인재양성 위해 장학금 전달
삼표산업, 화성시 지역 인재양성 위해 장학금 전달
  • 임종성 기자
  • 승인 2024.01.0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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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중·고·대학생 45명 장학금 3090만원 전달
삼표산업은 지난달 28일 화성시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철희 비봉면장(맨 오른쪽)과 이종환 비봉면 이장단협의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함께 지역 중-고-대학생 45명에게 장학금 3,09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삼표산업]
삼표산업은 지난달 28일 화성시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철희 비봉면장(맨 오른쪽)과 이종환 비봉면 이장단협의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함께 지역 중-고-대학생 45명에게 장학금 3,09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삼표산업]

삼표산업 화성사업소가 지난달 28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우수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309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는 삼표그룹의 계열사로 경기도 화성시의 대표 향토기업이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화성시 비봉면과 남양읍 내 45명의 지역 꿈나무들에게 전달돼 중‧고‧대학생의 장학사업 및 진로, 진학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환 비봉면 이장단협의회장은 “삼표산업의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기명 삼표산업 화성사업소 소장은 “화성시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장학금을 발판 삼아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는 삼표그룹에서 운영 중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함께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연속성 있는 장학금 전달 등 사회공헌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삼표산업 화성사업소는 장학금 사업이 시작된 1997년부터 26년간 약 780여 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5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ijs6846@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