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3·15 민주 묘지·충혼탑 참배
창원, 3·15 민주 묘지·충혼탑 참배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4.01.0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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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새해 맞아... 순국선열·호국영령 숭고한 정신 되새겨
경남 창원특례시는 국립 3·15 민주 묘지와 창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국립 3·15 민주 묘지와 창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 1일 국립 3·15 민주 묘지와 창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다.

2일 시에 따르면 홍남표 시장은 이날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립 3·15 민주 묘지를 방문해 헌화와 분향하며 3·15의거 희생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묘역을 찾은 유족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창원 충혼탑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시와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년 참배는 창원특례시가 올 한해를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으로 가는 혁신·성장 가속화의 해로 삼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번영을 이뤄내겠다는 다짐을 굳힌 자리로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