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충혼탑 참배로 2024년 새해 열다
진해, 충혼탑 참배로 2024년 새해 열다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4.01.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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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지난 1일 풍호공원 내 위치한 진해 충혼탑에서 참배를 진행하며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과 이달곤 국회의원, 진해구 도·시의원과 김은자 신임 진해구청장, 김용진 소방본부장, 진해구 간부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전원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봉안각 참배를 통해 조국에 헌신한 선조들의 넋을 기리고, 밝아온 2024년 새해를 맞아 구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호국영령의 드높은 애국정신을 잊지 않고 비상(飛上)하는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행복한 진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