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2024년 새해 현충원 참배 및 시무식 행사 가져
향군, 2024년 새해 현충원 참배 및 시무식 행사 가져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4.01.0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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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들이 피로써 지킨 조국 향군이 굳게 지켜 나갈 것” -
“도전과 시련 극복...존경과 예우받는 향군 위상 회복”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이하 향군)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 회장단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국내 최대 안보단체로서 선열들이 피로써 지킨 조국을 더욱 굳건하게 지켜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어 서초구 서초동 본회 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 행사에서 2024년 향군 운영 목표를 ‘존경과 예우받는 향군 위상 회복’ 의 해로 정하고 1,100만 향군이 하나되어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 받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신상태 회장은 향군 본회 임직원 및 산하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변화와 혁신’을 위해 힘써왔던 노력과 애환을 상기하며, 올 한해도 불투명한 국제 안보 상황속에 전개될 한반도 평화유지 체제 구축과 향군의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쳐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 회장단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신상태 회장이 분향을 하고 있다.(사진=대한민국재향군인회)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 회장단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신상태 회장이 분향을 하고 있다.(사진=대한민국재향군인회)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