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공단 이사장 협의회 개최
경기도내 공단 이사장 협의회 개최
  • 연천/김명호기자
  • 승인 2010.06.2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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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시설관리공단, 공단 발전 방안등 모색
경기도 연천군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경기도내 21개 시설관리공단으로 구성된 공단 이사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21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6.2 지방선거 후 도내 각 공단의 변화된 사항들과 향후 이사장 협의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설관리공단이사장 협의회는 도내 시설관리공단이 현안 당면 과제의 논의와 공단의 긴밀한 협력,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협의체가 구성되었으며, 매월 각 공단이 위치한 도시에서 순번제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를 개최한 연천군 시설관리공단은 현재 공단 중장기 경영계획인 ‘Plan 2013’을 재정비 중으로 인적자원개발과 녹색경영, 그리고 무엇보다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춰 기업존립가치 쇄신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사장-직원 간 1:1 특별 대화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근로자와 소통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박동화 이사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연천이 규모는 가장 작은 편에 속하지만 2008년 한탄강 관광지의 위탁인수경영을 시작으로 변화의 물결을 타기 시작해 2010년에는 청산면 골프연습장과 문예체육회관까지 운영할 예정에 있어 올해를 제2의 전환점으로 선진 공기업 대열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