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가 독특한 숙성방식으로 버번 위스키의 정통성을 지킨 ‘제퍼슨 버번(Jefferson’s Bourbon)’ 위스키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제퍼슨 버번은 미국 버번 위스키의 본고장이자 버번 위스키의 95%가 증류되는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생산된다. 복합적인 맛을 위해 각기 다른 매시빌(곡물 배합 레시피)과 숙성년수의 버번을 활용한 독특한 블렌딩 기술이 특징이다. 

제퍼슨 버번은 또 옅게 그을린 배럴에서 숙성돼 풍부한 향을 표현하는 위스키다. 때문에 니트나 온더락으로 즐기기에도 훌륭하지만 다양한 칵테일로 마시기에도 좋다는 게 페르노리카의 설명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al) 마케팅 총괄 전무는 “최근 스카치위스키 뿐 아니라 아이리쉬 위스키, 버번 위스키 등 다양한 위스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한국 소비자에게 독특한 숙성 기술을 시도하며 버번의 정통성을 지켜가고 있는 제퍼슨 버번 위스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페르노리카의 제퍼슨 버번 위스키는 대형마트, 백화점, 주류전문매장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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