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27일 제17회 '신나는 주말학교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회기 별로 진행한 활동 내용과 영상을 감상하고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신나는 주말학교는 초교 3학년~6학년까지 3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6.25전쟁기념관, MBC방송국 직업 체험, 에버랜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방문 등 총 13회기의 현장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신나는 주말학교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면서 재밌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만족도 높은 여가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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