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군에서 출발한 국내 1세대 재즈 음악가의 대표주자다.
버클리 출신의 2세대와 달리 클래식 피아노를 기초로 25년 간 재즈 피아니스트의 길을 밟아 왔다.
자작곡 ‘라이크 어 레이크’, ‘숨겨놓은 집’, ‘디스크립션’ 등과 ‘오버 더 레인보’, ‘브라운 스킨 걸’ 등 익숙한 재즈넘버를 들려준다.
베이스 정영준, 드럼 허여정, 색소폰 남진우, 트럼펫 김예중, 재즈보컬 김준, 재즈스캣의 여왕 말로 등이 함께 한다.
전석 3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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