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진행한 우리동네 Youth-Up 기획사업 ‘따끈따끈 연탄나눔_핫데이 ’ 활동이 지난 16일 원주카톨릭종합사회복지관, 상지여자고등학교가 참여한 원주시 봉산동 일대 마지막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11-12월 두달 간의 연탄 지원사업이 종료되었다.

이 활동에 참여한 상지여자고등핚교 청소년은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 자체에 뿌듯함을 얻었고 나의 존재 자체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따끈따끈 연탄나눔_핫데이’ 도 내 각 지역의 청소년 수련시설 및 학교와 행정복지센터가 연계하여 진행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동해시청소년시설, 속초시청소년수련관 등 9개지역 10개기관 292명이 참여하여 총 9,280장의 연탄이 지원되었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리동네 Youth-Up 기획사업은 지역사회 청소년, 청소년기관, 학교, 현장지도자들의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네트워크 사업이다.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석연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도 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전하였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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