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영월 관내 중학생 23명을 대상으로 ‘꿈을 키우는 문화예술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김호연 작가의 밀리언셀러가 공연으로 재탄생한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 공연 관람이었다.

힘겨운 현대사회를 살아내는 우리에게 다가온 조금 불편하지만 특별한 편의점 이야기를 주제로 한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 중 한명은 “‘불편한 편의점 책을 먼저 읽었었는데, 배우들이 캐릭터를 잘 표현해서 연기한 것 같다.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