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오후 2시 춘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춘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쑈’ 3회차 ‘안녕2023, 안녕2024!’을 개최하였다.

안녕2023, 안녕2024!는 청소년이 꿈과 끼를 발산하고, 청소년 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장르의 구분 없이 다양한 문화예술 및 체험부스 등을 진행하여 동아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1부 청소년 동아리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장르의 구분 없이 다양한 체험부스(나만의 장갑만들기, 친환경비누만들기, 청소년마약 및 약물중독예방체험 외)를 진행하였다.

2부 청소년댄스경연대회&어울림배틀에서는 청소년공연 10팀이 참여하였으며 어울림배틀에는 8명의 청소년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어울림배틀은 박은찬 청소년이 준우승, 김준석 청소년이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청소년댄스경연대회는 인기상 비오스, 3위 스트릿, 2위 블랙에이블, 1위 천궁이 차지하였다.

올해 춘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쑈’ 는 지구줍깅을 시작으로 3번째를 맞이하였으며, 내년 어울림마당은 4월경에 진행될 계획이다.

어울림마당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접수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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