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역 먹자골목 걷고 싶은 거리 조성 4억 원, 방화3동~서남물재생센터 노후 하수관로 정비 10억 원 확보
진성준 의원, “앞으로도 지역 현안 적극 발굴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서구를 만들 것”
진성준 의원, “앞으로도 지역 현안 적극 발굴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서구를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서울시 강서구을 진성준 의원이 지역 재난안전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지역 현안 사업 가운데 ▲방화역 먹자골목 걷고 싶은 거리 조성 4억원, ▲방화3동~서남물재생센터 노후 하수관로 정비 10억 원이 반영된다.
방화역 먹자골목은 유동 인구가 많은 방화역에 인접한 지역으로 그동안 보도의 심한 노후화로 인한 침하, 파손 등으로 주민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가 재정비되어 좀 더 주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방화3동~서남물재생센터 구간의 일부 하수관로가 정밀안전검사 결과 D등급으로 주요 결함이 발견되어 주민 안전을 위협했다는 지적에 따라 노후 하수관로의 개선이 시급함을 건의해 관련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진성준 의원은 “앞으로도 강서구의 숙원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민생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의지를 다졌다.
polk88@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