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은 60주년을 맞은 애니메이션 ‘우주소년 아톰(ASRTO BOY)’을 활용한 캐릭터 빵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SPC삼립은 앞서 포켓몬스터, 산리오 캐릭터즈와의 컬래버레이션(협업) 빵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선보인 아톰 캐릭터 빵은 △딸기크림이 들어간 ‘우주비행 딸기마블케익’ △브라우니에 바닐라크림을 넣은 ‘10만 마력 초코우피파이’ △라즈베리 크림이 가득한 ‘로켓펀치 라즈베리팡’ △모카빵에 모카크림을 바른 ‘빔캐논 모카롤케익’으로 구성됐다. 제품 속에는 아톰 스티커 40종 및 일러스트레이터 나무13과 협업한 퍼즐형 스티커 12종 중 하나가 동봉됐다.

SPC삼립은 오는 27일까지 아톰 빵을 구매하고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45명에게 △아톰 팝아트 액자 △피규어 △해피콘 등을 증정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기성 세대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젊은 세대에겐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캐릭터 아톰과 협업했다”며 “앞으로 아톰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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