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지자체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하남, 지자체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3.12.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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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훈격 장관)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023년 고독사 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자체별 고독사 및 복지사각지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해 성과를 전국에 확산하고 지자체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수상은 고독사 위험 발굴 및 위험정도 판단,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 생애주기별 서비스 연계·지원,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 기반 구축 등 총 4개 분야에 127개 지자체가 응모해 최종 9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고독사 위험 발굴 및 위험 정도 판단 분야’에서 2023년 추진한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한 고독사 예방 사업 및 위기가구 집중발굴 ‘테마기획-꼬꼬복’ 사업을 제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위해 고독사 위험군 및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발굴·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하남/정재신 기자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