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그린 온(ON), 기부 온(溫)’ 진행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그린 온(ON), 기부 온(溫)’ 진행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12.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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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원주 소재)는 10-11월 두달 간 강원특별자치도 내 청소년들을 103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Youth-Up 기획사업 ‘그린 온(ON), 기부 온(溫)’을 진행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원주 소재)는 10-11월 두달 간 강원특별자치도 내 청소년들을 103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Youth-Up 기획사업 ‘그린 온(ON), 기부 온(溫)’을 진행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0~11월 두달 간 강원특별자치도 내 청소년 103명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Youth-Up 기획사업 ‘그린 온(ON), 기부 온(溫)’을 진행하였다고 4일 밝혔다.

우리동네 Youth-Up 기획사업은 지역사회 청소년, 청소년기관, 학교, 현장지도자들의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네트워크 사업으로 올해 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하는 진행되는 사업이다.

‘그린 온(ON), 기부 온(溫)’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제공된 ‘행가래’어플을 이용하여 ESG 활동 실천 인증 후 포인트를 적립하는 활동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금액으로 환산하여 강원지역 자연재해 피해주민을 대상으로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 활동에는 경포초등학교, 진광고등학교, 치악고등학교, 춘천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철원군방과후아카데미,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참여위원회 총 103명의 청소년들과 지도자들이 참여하였다.

기부물품은 12월 1일 오후3시 경포동행정복지센터에 12가구의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방한용품(담요, 이어워머, 패딩목도리)이 전달되었고,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과 경포초등학교 4명의 학생과 담임선생님이 기부 물품 전달에 참여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석연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연대감을 이루며 살아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