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2023년 승진시험 합격자 9명 배출
익산소방서, 2023년 승진시험 합격자 9명 배출
  • 문석주 기자
  • 승인 2023.11.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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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소방서)
(사진=익산소방서)

전북 익산소방서는 지난 9월7일 치러진 소방장 이하 승진시험에서 합격자 총 9명을 배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2023년 소방공무원(소방장 이하) 승진시험에서 익산소방서 소속 최종 합격자는 소방장 임은택·박미연, 소방교 조인원·조연진·박병훈·강철, 소방사 임해택·박현지·김민호 등 총 9명이다.

익산소방서는 도내 합격자 65명 중 13.8%를 차지했으며, 16개의 소방관서 중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한 이들은 바쁜 현장활동, 행정업무 속에서도 틈틈이 공부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24일 소방서장실에서는 관서장 주관하에 소방서장과 각 부서장들이 함께 모여 합격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 계급장 수여와 격려, 기념촬영 등을 실시했다.

김상곤 소방서장은 “바쁜 와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승진 시험에 합격한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