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산어린이집이 지난 23일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금과 무릎담요 2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과 후원금은 어린이집 행사인 '아이다움 전시회'를 통한 원생과 학부모, 교사의 자선활동으로 마련됐다.

임현주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더불어 행복을 함께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후원을 통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규일 단장은 “참교육을 통해 기부문화에 앞장서는 현대자동차아산어린이집 관계자분께 깊이 감사함을 전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아산어린이집은 인주면 현대자동차 사원아파트에 소재한 교육기관으로 해마다 나눔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 원생들의 정성을 모아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아일보] 아산/임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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