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문화재단,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 1분만에 전석 매진
춘천문화재단,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 1분만에 전석 매진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11.2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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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오후 6시 멜론티켓 판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이 개최하는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 공연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이 개최하는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 공연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춘천문화재단이 개최하는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 공연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오후 6시부터 멜론티켓 판매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급 아티스트와 함께 찾아온 혹한(기) 연말 콘서트’를 콘셉트로 3일 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개성 강한 아티스트 6팀이 참여한다.

12월 10일에는 실리카겔, LUCY, ▲12월 11일에는 치즈, 10CM, ▲12월 12일에는 아마도이자람밴드, 폴킴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 공연과 함께 이색 포토존과 겨울철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들이 함께 진행된다.

춘천문화재단 사회공헌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는 만큼 행사 수익금은 향후 문화소외 지역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으로 환원된다.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 공연 라인업 역시 이번 행사 취지에 공감하는 뮤지션들로 구성됐다.

춘천문화재단은 2021년 법정 문화도시 지정 이후 지역 및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의미 있는 가치 창출을 실현하고 있다.강승진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연말 ‘2023 춘베리아 특급열차’를 통해 개인의 문화 참여가 새로운 문화적 나눔으로 이어지는 색다르고 따뜻한 경험을 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